단백질보충제 종류를 알면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없다?

몸은 만들고 싶은데 단백질보충제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종류에 대한 공부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보충제로 인한 부작용 중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복통'과 '설사' 등인데,

이같은 현상은 대체 왜 일어나는 것 일까요? 물론 다른 현상도 있겠지만 가장 이 흔한 증세는 종류를 알고

보충제를 선택한다면 그 증상이 나타날 확률을 확 줄여버릴 수 있습니다.

 

 

 

 

보통 보충제는 다양한 원료를 재료로 단백질을 추출하게 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우유나 치즈에서 추출하게 되는

유청단백질이며, 그 다음은 콩이나 식물에서 뽑아낸 식물성 단백질, 계란흰자에서 뽑아낸 난단백질 등이 대표적입니다.

현재 가장 대중적으로 섭취하게되는 단백질의 종류 입니다.

 

보통 근육의 구조와 가장 비슷하다고 말하는 단백질 종류는 동물성 단백질이며,

동물성 단백질 중 가장 대표적인 단백질 중 하나가 바로 '유청단백질' 입니다.

이 유청단백질은 또 어떤식으로 걸러내고 분리하느냐에 따라 종류가 나뉘게 되는데

가장 일반적으로는 WPH, WPI, WPC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단백질은 소화흡수가 빠르다고 소문난 'WPH'이고,

그 다음이 유당은 많이 제거되지 않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유청인 'WPC' 입니다.

그리고 가격은 비싸지만 유당을 많이 제거하고 단백질 순도가 높은 'WPI' 순으로 대중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청으로 만들어진 단백질이 가장 많기 때문에 흔하게 접하는 것도 유청단백질 종류인데,

이때 보충제를 선택할 때 쉽게 간과하는 것이 바로 단백질이 '우유나 치즈에서 추출했다는 것' 입니다.

보통 동양인의 경우,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을 분해할 수 있는 소화효소가 약하거나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이 소화효소를 갖고 있지 않은 경우, 유당을 소화하지 못해 복통이나 설사 등의 단백질보충제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자신이 평소에도 우유나 치즈를 먹었을 때에 소화를 잘 하지 못해 복통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있었다면

유당이 많이 제거되지 않은 단백질보충제 종류를 드시는 것은 잘못된 선택입니다.

최대한 유당이 제거된 제품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아애 유당이 없는 보충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유당을 분해할 수 있는 소화효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죠.

 

물론 우유나 치즈에서 뽑아낸 유청단백질만큼 사람의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 구조와 비슷한 단백질은 없다지만

같은 동물성 단백질 중 하나이며, 유청단백질만큼 체내 흡수가 빠른 '난단백질' 역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집이 원래부터 운동을 좋아하는 집안인지라 꽤나 오래전부터 보충제를 가족끼리 섭취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유청단백질보다는 난단백질이 좀 더 다같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는데 좋은 대안이었던 것 같아요.

 

가족끼리 먹는 보충제였지만 거의 아버지가 드시고 저같은 경우 제가 따로 먹을 보충제를 구매해서 먹는 중 ㅋㅋ

제가 먹고있는 난단백질 제품이 바디맥스라는 회사에서 나온 '옵티머스 에그프로틴'이란 제품인데,

워낙 많이 사고 그랬더니 거의 VVIP 수준이라 ㅋㅋ 포인트도 넉넉하고 그래서 전 지금 노블프라임그린 제품을 먹고 있어요.

 

 

 

 

아무래도 단백질보충제 종류에 대해서 미리 알고, 자신의 몸 상태를 미리 점검한다면

부작용에 대한 문제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문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보충제를 선택하는 것이 좀 더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섭취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동물성 단백질 자체가 맞지 않는다면 콩에서 추출한 대두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되실 수 있겠죠?

보통 식물성 단백질에 대해서는 값싼 단백질이다, 안좋은 단백질이다 뭐다 어쩌다 말이 많지만

채식주의자 분들 중에서도 콩이나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단백질을 섭취하시면서 몸을 만드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보면 꼭 식물성 단백질이 값이싸서 효과가 없다고 하기보다는

운동 루틴에 문제가 있었거나 충분한 식이요법을 병행하여 식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히 근육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오히려 근육이 감소하게 되었겠죠?

 

 

 

 

그러니, 우선적으로 단백질보충제 부작용이 일어났다면 자신이 혹시 유당불내증이 있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너무 과도한 단백질 함량을 선택하지는 않았는지 등을 체크하셔야 합니다.

보통 무조건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좋겠지해서 높은 함량의 단백질보충제를 선택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모든 영양소는 1번 섭취할 때 몸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영양분의 양이 있기 때문에

너무 지나치게 먹는 것 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자신의 몸무게 kg 당, 곱하기 1g 하셔서 드시는것이

가장 보편적인 단백질 1회 섭취분량입니다. 보통 이 1회섭취량을 2-3번 나눠서 드시는 것이 좋으며

20g을 섭취한다고해서 또 모든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보다는 약간 더 섭취 해주시면

단백질을 보충하는데 있어서 조금 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하실 수 있겠죠ㅎㅎ

 

 

 

 

만약 나름 큰 돈 주고 단백질보충제를 구매했지만 제대로 종류를 체크하지 않아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과감하게 중고XX에 판매하시고, 자신에게 맞는 종류를 구매하셔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유당불내증이 있으신 경우엔 유당이 제거된 제품이나 난단백질 혹은 식물성 단백질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