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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보충제먹는법, 이렇게 먹으면 효과본다구!

 

운동을 해도 예전처럼 근육이 붙지 않는 것 같아서 한동안 걱정이었습니다.

내 운동방법이 잘못되었는지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원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30대가 넘어가면 근육이 유지되는 힘보다

근육이 없어지려고 하는 힘이 더 강해서 몸 전체의 근육량이 감소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따라서 같은 강도의 운동을 했다고 하더라도

20대 때에는 근육이 늘어났을텐데,

30대에는 근육이 늘어나지는 않고 유지만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슬프지만 그게 현실인 것을 어떻게 하겠습니다.

더 알아보니 극복방법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운동을 더 열심히 하거나, 또는 영양을 더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 한창 몸을 키우기에 혈안이 되어 있던 때에는

단백질보충제먹는법을 검색해가면서까지 고민을 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오랜기간을 통해 직접 프로틴제품들을 먹으며 경험하다보니

나름대로의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보디빌더 급의 신체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3대 400~500 정도의 몸을 목표로 한다면 단백질보충제먹는법을 신경 쓰는 것보다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제 결론이었습니다.

그러려면 적합한 프로틴제품을 고를 때 몇가지 조건이 붙게 됩니다.

 

첫번째로 맛있을 것.

두번째로 성분이 풍부할 것.

마지막으로 가격이 적당할 것.

 

이 세가지 조건이 바로 그것입니다.

 

먼저 첫번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보자면, 맛이 없으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프로틴제품을 섭취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시간은 보통 운동하기 전과 후의 30분 사이라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평상 시에는 문제가 없지만 고강도 운동을 할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복압을 많이 줘야 하는 스쿼트, 데드리프트와 같은 운동을 할 때

프로틴 제품을 운동 전에 섭취한다면 소화불량, 또는 식도 역류를 경험할 수 있고

최악의 경우에는 내가 어떤 제품을 먹었는지 확인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운동 후에 먹는 경우에도 너무 고강도 운동을 했기 때문에

몸이 음식을 거부하는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맛있는 음식도 평소대로 먹기가 힘들겁니다.

 그래서 맛이 상당히 중요한 평가요인이 됩니다.

 

두번째로는 성분이 중요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WPC, WPI를 사용한 제품들이 대부분인 프로틴제품이지만

여기에도 적당한 조합이 필요합니다.

WPC는 우유와 같은 유제품이 응고되면서 생성되는 유청을 농축시킨 성분을 말합니다.

우리 말로는 농축유청단백이라고 합니다.

WPI는 앞서 말씀 드린 유청에서 카제인이라는 성분을 제외한 성분을 말합니다.

우리말로는 분리유청단백이라고 부릅니다.

카제인은 소화를 느리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그래서 일부 업체에서는 100퍼센트 WPI를 사용했다고 하여 가격을 비싸게 받거나

소화가 잘 된다는 점만 어필하여 판매량을 늘리려고 하지요.

 

하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소화가 빠르게 된다는 것이 꼭 장점만은 아닙니다.

단백질보충제먹는법만 따르자면 운동 전후 30분에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겠지만

문제는 우리가 언제 운동을 하냐는 것입니다.

 

대학생 때까지야 자율적인 시간에 운동을 하고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

프로틴제품을 먹는 것이 아무 꺼리낌이 없겠지만

직장인만 되어도 운동은 저녁시간에 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럼 저녁식사를 하고 운동을 하기는 어렵고,

보통 저녁을 생략한채로 운동을 하게 되는데 그럼 운동을 하고

프로틴제품을 먹으면 그것이 보통 저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성장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노리기에 적합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때 소화가 너무 빨리 되어 버린다면,

운동 끝내고 씻고 집에 도착하면 배가 고픈 경우도 생깁니다.

물론 야식의 유횩을 참아내는 것도 다이어트와 근성장을 목표로 한다면 참아내야 하는 부분 중의 하나이지만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데 할 필요는 없습니다.

소화가 빨리 되는 WPI 100퍼센트 제품을 먹을 필요 없이

WPC와 WPI가 조합된 제품을 먹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WPC와 WPI의 비율이 7:3으로 조합되어 있는 비율은 스포츠 단백질이라고 불리기까지 하는 황금비율입니다.

근육의 회복과 생성을 도와주고, 운동 후의 피로도를 낮춰주며,

운동 후의 근육 손실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서

포만감을 통해 추가적인 열량 섭취에 대한 유혹을 낮춰주기 때문입니다.

 

WPC와 WPI의 조합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성분 구성도 중요하게 살펴봐야할 요인입니다.

프로틴제품의 경우 BCAA 아미노산 계열이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이 중에 루신과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은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루신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이기도 하고

근육의 생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아미노산입니다.

아르기닌은 혈류 개선을 도와주어 근육 생성, 회복, 손실 방지를 도와주는 것으로 유명한 아미노산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이렇게 맛과 성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가격을 고려하여 제품을 검색해보니

바디맥스의 더블맥스 화이트가 괜찮아보였습니다.

용량 대비 잘못 책정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훌륭한 가격대였음에도 불구하고 WPC와 WPI가 황금비율로 조합된 제품이었으며

제가 바랬던 루신과 아르기닌이 포함되어 있어서 거의 올인원 제품이었기 때문입니다.

맛도 향긋한 바닐라 향이었기 때문에 초심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제가 일단 먹어보니 정말 리뷰를 쓰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진국인 제품이었습니다.

저도 프로틴제품 깨나 먹어보았다는 사람인데 이제 프로틴제품들이 이렇게까지 발전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 감격했을 정도였습니다.

제가 바디맥스의 더블맥스 화이트를 어떻게 먹었는지 한번 말씀 드리면서

단백질보충제먹는법에 대해서 설명드려볼까 합니다.

 

 1.  횟수

 

일단 맛있기는 하지만 횟수로는 하루에 2~3회를 넘어가지 않도록 조절합니다.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많이 먹으면 독이 되는 것처럼 몸에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횟수는 하루에 2~3회로 나누되 그날 그날의 운동 스케줄에 따라서 먹는 시점을 조절하는 편입니다.

스쿼트가 포함된 날은

 

아침에 한번,

근무시간 중에 한번,

그리고 운동 후에 한번 먹습니다.

 

스쿼트가 포함되지 않은 날은 근무시간 중에 한번, 운동 전에 한번, 그리고 자기 전에 한번 먹습니다. 

 2.  시점

 

먼저 아침에 간단하게 먹어줍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는 찬물 한컵은 몸을 깨워준다고 하지요.

 

이때 1회 분량을 타서 같이 먹어준다면 우리 몸에 열량을 공급해서

신체활동에 시동을 걸어주는 역할을 해줄 뿐더러 전날 있었던

운동의 여파로 근육이 손실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아침을 드시고 나가는 편이시라면 간식의 역할도 되겠지만,

아침을 잘 드시지 않는 분이시더라도 오전 활동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열량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이후 근무시간 중에 한번 정도, 보통은 오후에 1회 분량을 먹습니다.

마찬가지로 열량 보충과 근손실 방지가 주 목적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스쿼트가 포함된 날은 운동 후에, 스쿼트가 없는 날은 운동 전에 먹습니다.

운동 후에 먹는 이유는 구토를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스쿼트를 하기 전에 먹으면 복압에 너무 부담을 느껴서 힘들더군요.

반대로 스쿼트가 없는 날은 오히려 운동 전에 먹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자기 전에 한번 더 먹거나 쉬어줍니다.

 

3. 조합

 

바디맥스의 더블맥스 화이트를 고르고 가장 놀랐던 부분이 바로 맛이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이 정도까지 좋아졌구나 하고 놀랄 정도로 맛이 훌륭했습니다.

예전에는 거의 억지로 퍼먹다시피 힘들게 먹었던 것이 프로틴제품이었거든요.

그런데 더블맥스 화이트의 바닐라 맛은 향과 맛이 너무 좋아서

오히려 어디에 더 넣어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될 정도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벌써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저만의 레시피(?)를 만들어가고 있을 정도입니다.

먼저 당연하게 우유와의 조합은 최고입니다.

의외로 새콤한 맛이 있는 요구르트와의 조합도 좋았구요.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 있지만 의외로 바닐라류 아이스크림과의 조합이 매우 뛰어납니다.

 

맛과 성분, 그리고 가격까지 최강의 가성비를 보여주는 바디맥스의 더블맥스 화이트.

더블맥스라는 제품은 바닐라맛 이외에도 블루베리, 사과맛 등 선택의 폭이

넓게 제품이 구성되어있더라구요 각자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고르면 될것같습니다

혹시나 궁금하신분들은 검색창에 더블맥스를 검색해서 한번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