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맥스 인터불고 풀파티를 다녀와서♡ 생각한 풀파티 준비물

저번에 제가 바디맥스 풀파티를 간다고 말씀드렸는데, 갔다와서 포스팅을 남긴다는게

여행가고 하느라 좀 늦어졌네요 ㅠㅠ ㅋㅋ 그래서 오늘 인터불고 풀파티 다녀 온 후기를 남기려구요.

정말 너무 신나게 놀다가 와서 피부도 새카맣게 타고 ㅋㅋ 그래도 재밌었으니 ㅎㅎ

그리고 다녀와서 제가 생각한 풀파티 준비물도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 해 보세요!

 

 

 

 

좀 일찍 가니까, 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본격적인 풀파티 시간은 아닌터라

그냥 놀러오신 분들도 많으셨어요! 가족단위 분들도 굉장히 많으셨구요.

저도 신나게 놀아보자해서, 몸 담그고 친구들이랑 열심히 비치볼 치면서 놀았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물 더러울까 걱정을했는데 물 정말 깨끗하더라구요. 수질관리를 잘하는 것 같아용.

 

 

 

 

친구들이랑 비치볼로 풀에서 놀다보니까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더라구요.

당황쓰, 계속 내리면 어쩌지 했는데 그래도 좀 시간 지나니까 그치더라구요. 어차피 풀에서 놀아

다 젖었는데 그냥 신경쓰지 않고 놀자 싶어서, 비가 어느정도 그친 다음엔 그냥 핸드폰 방수팩에

넣어두고 신나게 놀아보았습니다. 근데 거의 이미 다 젖은 상태라서 그런지 정말 비 많이 올 때 빼고는

그냥 놀자 분위기더라구요. 비가와서 오히려 전 더 광란의 풀파티를 즐겼다는 그런 설

 

 

 

 

시간 슬슬 지나고 나니, 본격적으로 인터불고에서 열린 풀파티 준비가 어느정도 된 것 같더라구요.

슬슬 어둡고, 이제 제대로 놀아 볼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친구랑 저랑 두근두근 쳐다보다가

다시 신나게 놀다가 그렇게 놀았어요. 신나는 노래가 계속 나오다보니 저도 모르게 몸이 들썩들썩ㅋㅋ

 

 

 

 

그리고 좀 어두워지자,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듣기론 퍼포먼스팀 다이아몬드라고 하더라구요. 아주 그냥 몸매가 날씬하신게 부럽 ㅠㅠ

제가 몸치라서 그런지 춤 잘추고 그런 분들 보면 참 부럽던데 바디맥스 풀파티의 오픈 공연에서도 역시

다이어트 자극을 당하고 ㅋㅋ 박수를 ㅋㅋㅋ 짝짝짝!! 물개박수 치고있으니까 친구가 부끄럽다고

그만하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요런 공연있고 풀에서 즐기는 파티엔

진짜 방수팩 필수에요. 마지막에 정리 해 드리겠지만 풀파티 준비물에서 방수팩은 필수에요!

 

 

 

 

그리고 이후엔 스포츠스타 분들의 런웨이가 있었는데 여자분들 몸매가 탄탄하니 좋더라구요.

보면서 나도 운동해서 저런 몸매 되어야지 하면서 *_* 이런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어요 ㅋㅋ

바디맥스 풀파티와서 제대로 다이어트 자극 받고 가는 1人

 

 

 

 

그리고 이어서 팀바디맥스 분들의 런웨이가 있었는데 아주 몸들이 그냥 아주 굿굿!

여자선수분들의 무대에선 남성분들의 환호성이, 남자선수분들의 무대에선 여성분들의 환호성이!ㅋㅋ

근데 원래 여자는 예쁜 여자를 좋아하고, 남자는 멋진 몸을 가진 남성분들을 좋아하다보니,

사실 남녀 무대 할 것 없이 환호성이 대단했어요 ㅋㅋ 저도 여자분들 나올 때 마다 걸크러쉬 어택당함

 

 

 

그리고 나선 저스트 뮤직의 공연이 있었는데요. 씨잼, 천재노창, 바스코의 공연이 있었어요.

워후, 사실 연예인 보러가는거 사람 너무 많아서 안좋아하는데

이번 공연은 풀에서 진행하다보니 사람들이랑 부딪혀도 기분나쁘고 그런게 없어서 좋더라구요.

 

오히려 친구한테 부비부비 하면서 진짜 신나게 공연 볼 수 있었어요.

더우면 풀에 뛰어들면 되니까 이게 진정한 풀파티의 매력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런데 워낙 정신없다보니 일행이 있으시면 일행끼리 알아볼 수 있는 악세사리를 풀파티 준비물로

챙겨가면 일행끼리 알아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더라구요ㅎㅎ

 

 

 

 

조명도 멋지고, 음악도 좋아서 친구랑 진짜 제대로 놀았어요.

술도 먹고 그러니까 정말 정신없었어요 ㅋㅋ 친구는 아애 술먹고 제정신이 아닌지

친구 사진보면 다 초점없음....ㅋㅋㅋ 바디맥스 풀파티, 진짜 지난년도에도 뜨거웠지만

요번엔 더 정신없이 놀았던 것 같아요. 원래 물도 좋아하고 또 이래저래 볼거리도 더 많았구

오신 분들도 너무 잘 노시더라구요 ㅋㅋ

 

 

 

놀다보니 저도 심령사진 컷 ㅋㅋㅋ 일단 가서 생각 해본 풀파티 준비물은

 

방수팩 : 물에서 사진도 찍고, 무대 사진도 찍고 간단한 틴트나 수정용 면봉 넣을 수 있을만한 크기로

일행끼리 알아볼수 있는 팔찌 : 어두워서 일행잃어버리기 쉬우니 서로 알아볼 수 있을만한 악세사리

모자 : 놀다보면 머리 엉망되니 모자 쓰고 놀기

워터프루푸 화장품 : 워터파크 갈 때 처럼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화장품 사용해서 화장할 것!!

 

그리고 이것외엔 별로 필요한건 없었어요. 필요하다면 정신 줄 놓고 놀 수 있는 약간의 알코올?ㅋㅋ

 

 

 

요번에 너무 재밌게 놀다와서 내년에도 하면 진짜 꼭 가려고 친구랑 약속 해놨어요 ㅋㅋ

언제가도 즐거운 풀파티!!! 내년엔 또 바디맥스 풀파티가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더 궁금해지네요.

인터불고에서 진행한 바디맥스의 풀파티가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된 포스팅이길!!

 

어쨌든 저는 진짜 재밌게 잘 놀다온 것 같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