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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여수아쿠아리움에 놀러갔었는데요
에던버러
2014. 11. 6. 15:35
예전에 한창 여수엑스포 할 때, 아쿠아리움에 놀러갔었어요.
그때 사람이 너무 많아가지고 진짜 한참동안이나 기다렸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도 구경하고 와서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다양한 물고기도 보고 ㅋㅋ
좋은 추억 하나 만들고 온셈이었죠.
피라니아도 보고, 이것저것 물고기도 많이봤는데 생각보다 피라니아가 무섭게 생기진 않았더라구요.
그래도 왠지모르게 손 담그면 내 손이 잘리겠지 ㅎㅎㅎ 하는 기분이 엄습
아쿠아리움의 어느곳에 딱 가면 온통 주위가 수족관으로 되어져 있는데
정말 물 속에 있는 느낌이 들어요. 그러면서 저 유리가 깨지면.. 하는 생각도 들고ㅋㅋ
그래도 참 신기하고 예쁜 경험이었어요. 수많은 물고기와 거북이가 있는 공간.
거북이도 있었는데 거북이가 계속 잠수사분을 따라다니더라구요.
대형거북이 ㅋㅋㅋㅋ
해파리를 볼 수 잇는 공간도 있었는데 해파리 색깔이 참 예쁘더라구요.
이 공간 자체가 어떻게 만든건지 정말 새파랳는데 그 중에서 빛나고 있던 해파리.
그런데 다들 여수아쿠아리움이 다른 아쿠아리움보다는 못하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뭔가 물이 아닌데 물처럼 보이는 공간이었어요.
갑자기 바닷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 이런거보면서 참 우리나라도 많이 발전했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한번 여수 아쿠아리움에 가보고 싶기도 하네요.
이때 갈때 여수밤바다 본다고 참 좋아했었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