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팔찌로 '크루치아니 팔찌' 샀어요. 키앤락팔찌!
오랜만에 커플 물품을 사보았어요. 주말에 커플팔찌를 구매했는데요.
저번 여름을 핫하게 달구었던 크루치아니 팔찌를 구매 했답니다. 처음엔 하트랑 뫼비우스의 띠를 사려고했는데
개당 24,000원씩 총 96,000원이라는 가격에 당황하고 키앤락 팔찌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ㅎㅎ
사실 요새 유행하는 이니셜은팔찌라던지, 다양한 팔찌들이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엔 아무래도 씻을때 계속 끼고 있어야
잘 빼지 않기 때문에 계속 끼고 있을 수 있는 팔찌가 나을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일단은 키를 가진 분이 옆에 없기 때문에 일단은 제가 착용하고 있는 자물쇠만 보여드릴께요.
색깔은 다양하게 있었구요. 크루치아니 팔찌가 캐시미어로 만든 팔찌라는 건 다들 알고게시죠?
그래서 그런지 끼고 나면 뭐를 착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그다지 받지 않아서 아무렇지 않게 착용하고 다닐 수 있어요.
위에 보여지는 이미지가 바로 러브앤락의 열쇠 팔찌 부분이에요. 보통 하트모양 자물쇠는 여자분이
키는 남자분들이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끈은 둥근 형태로 깔끔하게 잘 마무리 되어있어요.
매장에서 구매하고 바로 매장에서 직원분이 묶어주셔서 이걸 풀었을 때 다시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는 잘 모른다는 사실..
그래도 생각보다 굉장히 예뻐서 마음에 들었어요. 물론하트와 뫼비우스의 띠 조합이 더 이뻤지만
또 이건 이것 나름대로 커플로서의 의미가 있으니 만족해야죠 ㅠㅠ ㅎㅎ
색깔은 위에 보이는 종류가 있구요. 굉장히 다양한 편이에요. 근데 저같은 경우 손이 굉장히 새카만 편이라서
어두운 색이 더 잘어울리더라구요. 밝은거 끼니까 상대적으로 손등이 더 까매보인다며.... ㅠㅠ
그래도 크루치아니 유행은 지났지만 제 마음에 드니 됐죠. 이런건 무난해서 그닥 유행을 안타서 좋은 것 같아요.
급하게 찍어보내달라 했더니 정말 급하게 찍어서 보내준 락앤러브 팔찌 중 열쇠팔찌입니다.
털을 없애려고 했는데 뭉개지니까 이상하더라구요 ㅋㅋㅋ양해하고 봐주세요.
키 부분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과연 저 키 잘라내서 자물쇠 부분이랑 똑같을까하는 의문이었어요.
남자친구와 그것은 팔찌가 떨어지면 생각 해 보는 걸로 결정 했어요. (잘라서 꼭 해봐야지)
그러고보면 화이트도 굉장히 예쁜 것 같아요. 근데 화이트는 손이 새하얀 분들이 사셔야 할 것 같아요 ㅋㅋ
저 이미진 크루치아니 공식 홈에서 가져온 이미지... 그나저나 캐시미어가 그렇게 비싼가봐요.
팔찌에 얼마 들어가지도 않는 것 같은데 개당 24,000원ㅠㅠ 흑흑 가격은 42,000원이니 참고하세용!!!
편하고 계속 끼고 다닐 수 있는 키앤락 크루치아니 커플팔찌로 추천드려용!!! 커플분들 주렁주렁 매달린거 솔직히 무겁잖아요
그리고 잃어버릴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풀일일도 없고 풀일도 없이 신경안쓰니까 좋아요ㅋㅋ
혹시 팔찌 구매예정인 분들 고려 해 보세용